정치
제21대 대통령선거 문경시 투개표현황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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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9.42%인 17,287,513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2위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로 41.15%인 14,395,639표, 3위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로 8.34%인 2,917,523표, 4위는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로 0.98%인 344,150표, 5위는 무소속 송진호 후보로 0.1%인 35,791표를 득표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 총인구는 51,175,222명이었고, 총선거인수는 44,391,871명이었다. 그 중에서 35,236,497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79.38%다.

경북은 총인구 2,522,472명, 총선거인수 2,213,614명이었고, 그 중에서 1,747,364명이 투표해 78.93%의 투표율을 나타냈으며, 문경시는 총인구 66,499명, 총선거인수 59,787명, 투표자수는 47,655명으로 투표율은 79.7%였다.
경북은 전국 평균투표율 79.38%보다 0.45% 포인트 낮았고, 문경시는 0.32% 높았다.

문경시 개표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21.73%인 10,266표를 득표했고, 김문수 후보는 72.59%인 34,287표, 이준석 후보는 4.95%인 2,337표를 득표했다.
이번 선거 후보자 중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 문경으로 이주, 문경읍 갈평리 용흥초등학교와 문경서중을 졸업한 인연이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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