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 쉼 도서관’ ‘마음쉼터’ ‘마음 채움’ 운영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 쉼 도서관’ ‘마음쉼터’ ‘마음 채움’운영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연재)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문경시립중앙도서관에서‘마음 쉼 도서관’을 운영했다고11월15일 밝혔다.
‘마음 쉼 도서관’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지정해 도서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상담과 고위험군의 경우 지속상담,치료연계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2시부터5시까지 정신건강검진과 상담,스트레스 측정,정신건강 인식개선,생명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정연재 센터장은“도서관에는 공시생,취준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마음쉼터’운영

센터는 또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한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11월15일 밝혔다.
이동상담소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이동형 측정기를 통한 두뇌-신체 스트레스 검사△스트레스 검사 고위험시 정신건강 검진-상담△아로마테라피-원예 힐링 프로그램이 있다.
지역주민 대상으로 약500여명 참여했으며 두뇌-신체 스트레스 검사결과에 따른 개인 상담을 실시했다.
정연재 센터장은“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쉼터 운영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의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사업,홍보사업,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의(054-554-0802)
◆문경시 보육교사 대상‘마음채움!’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센터는 문경시 보육교사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마음채움 사업을 실시했다고11월15일 밝혔다.
마음채움 사업은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정신건강 서비스 지원,정신건강·자살예방 관련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보육교사 정신건강 관리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어린이집27개 기관, 226명 보육교사를 대상으로1차 정신건강검진을 했으며, 2차는 자살예방 교육과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연재 센터장은“정신적으로 지쳐있는 보육교사들이 마음채움 사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육교사의 정신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