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바르게,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봉사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는 18일 점촌3동 이화 경로당에서, 23일 문경읍 생활문화센터에서 여성회(회장 권기숙)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봉사를 했다.

두 차례에 걸쳐 어르신 200여 분을 모시고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대접했으며, 청년회를 비롯한 30여 명의 회원들도 함께했다. 

권기숙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었길 바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국선 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오늘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작게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어, 무더운 여름을 힘차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