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럼피스킨 긴급대책회의 주재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2023.11.21 13:54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럼피스킨 긴급대책회의 주재

문경출신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11월20일 예천의 한 농장에서 한우5마리가 럼피스킨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21일 예천군청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추가 확산 방지와 상황 안정화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차단 방역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은 지난11월14일 김천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후 약1주일 만에2번째 확진이 발생한 것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또 경북의 소 사육 비중이 전국20.7%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다른 시군에서도 현재 대응 체계를 격상,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적극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경북도는 확진 판정을 받은5마리는 살 처분했고,확진 농가10km내 소 사육농장627호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와 전화 예찰을 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김천에 이어2번째로 럼피스킨 확진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확산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더 이상 추가 확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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