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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꿈나무 3000여 명, 국가대표 향해 문경 집결
교육문화

태권도 꿈나무 3000여 명, 국가대표 향해 문경 집결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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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문경에서 열린 전국 한마음 태권도대회 모습. /문경시 제공
지난해 12월 문경에서 열린 전국 한마음 태권도대회 모습. /문경시 제공

전국 태권도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1회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품새격파대회13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대회 & 8회 아시아태권도청소년품새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7일부터 15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 경북태권도협회,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 주관하며, 전국에서 선수, 임원, 가족 등 약 3,000여 명이 참가해 태권도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종목별로 나눠 총 9일간 열리며 7~8일은 격파, 9~12일은 겨루기, 13~15일은 품새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주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며, 특히 아시아태권도청소년선수권 및 품새선수권 국가대표 선발전은 국제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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