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중학교, 교직원 심리회복 과정 운영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문경중학교,교직원 심리회복 과정 운영

문경중학교(교장 박흥서)는12월22일(금)따뜻한 교육회복을 위한 교직원 심리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메리 크리스마스,행복이 온다롱DAY’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교육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교원의 심리적 회복,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특별한 형태의 마카롱DIY세트를 전했다.
학생들은18일부터22일까지5일간의 꿈길찾기주간동안 운영된‘사제동행 행복 토퍼 만들기’로1년 동안 함께 한 선생님들을 위한 토퍼를 손수 제작했으며,선생님만을 위한 토퍼와 마카롱DIY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고 행복을 한 것이다.

학생들은 행복 토퍼 만들기를 통해 말과 글로 전해지는 따뜻한 온기를 경험하고,교사들은 학생들을 통해 학년말 누적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이 행사는 올해 교원 심리회복 프로그램에 선정돼 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교직원을 위한 교내 솝(Soap)스쿨,푸드테라피에 이어 마지막으로 진행했다.
박흥서 교장은“교사가 행복해야 교실이 행복해지기에 앞으로도 교육활동 침해와 직무스트레스로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교원을 조기에 발견하고,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여 따뜻한 교육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