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문경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
사회복지

문경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문경시보건소 선별진료소,올해12월 말까지 운영

964803a509da91813c919d3adf1cd6fc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 코로나19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내년1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선별진료소 종료는 지난15일 코로나19중앙사고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조치이며,신규 양성자 증가와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을 고려해 코로나19위기 경보 단계는 기존 수준인 경계로 유지하고 그동안PCR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올해12월 말까지 운영 후 종료된다.

 

기존 선별진료소를 이용했던PCR검사 대상자는 내년부터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무료PCR검사 대상자는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혈액암·장기이식 병동 등에 입원하는 고위험 입원환자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무료PCR검사 대상 환자의 보호자(간병인)로 한정된다.

 

그동안 무료PCR검사 대상이었던 일반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보호자(간병인),고위험시설 종사자,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사람은 필요시 본인 부담으로PCR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