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점촌3동 새마을회, 장학금 지급하고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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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새마을회,장학금 지급하고 이웃돕기 성금 기탁

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지용현,부녀회장 서순옥)는 지난해12월31일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장의 자녀들에게 각각3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은 새마을회에서 한 해 동안 고구마 농사,친환경 비누 제조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지용현,서순옥 회장은“점촌3동,더 나아가 문경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에,장학금을 지급했으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용원 동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가 담긴 판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소중한 장학금이 훌륭한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날 또 점촌3동 새마을회는‘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50만원을 기탁했다.
지용현,서순옥 회장은“올 한해 새마을회에서 고구마와 친환경 비누 등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싶었다.앞으로도 새마을 활동을 더 열심히 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했다.
박용원 동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가 담긴 판매 수익금을 성금으로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새마을회 같은 지역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기에 어려운 이웃들과 상생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인사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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