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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전 국회의원, 구인사에서 한동훈 위원장과 인사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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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 전 국회의원, 구인사에서한동훈 위원장과 인사

이한성 전 국회의원은1월9일 오전 대한불교 천태종 총본산인 충북 단양군 구인사를 방문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한성 전 국회의원은 한동훈 위원장과 인사를 한뒤 한 위원장과 함께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예방했다.

총무원장 예방을 마친 한동훈 위원장은 이한성 전 국회의원과 대화를 나누며 이한성 전 의원에게 “살이 좀 빠지셨네요.”라고 인사했고,이 전 의원은“힘내시고,당을 꼭 좀 구해 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검찰15년 선후배 사이로,이 전 의원은 검찰에서 후배들에게 인기가 있어 기억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전 의원은 검찰 재직 시 몸이 상당히 좋았고,최근 살이 빠졌는데,이날 한 위원장이 이를 기억해 인사했다고 이 전 의원은 밝혔다.
이번 일정은 한 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두 번째 종교단체 방문이다.지난해12월29일 한 위원장은 서울 명동성당을 방문해 천주교 원로 고 정의채(세례명 바오로)몬시뇰을 조문했다.
구인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장소 중 한 곳이다.윤 대통령은 과거 대선 후보 시절 두 차례 방문했다.또 대통령 취임 후 지난해10월19일에도 구인사를 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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