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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지난해 3만5천명 이용 대박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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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지난해3만5천명 이용 대박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엄원식)이 신현국 문경시장 취임 후 급격하게 많이 늘어난 이용객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월10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지난해 다양한 공연과 영화 상영을 열어3만5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도 세대별 맞춤형 공연과 영화 상영,특별기획 전시로 문화수준과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행복지수가 더 올라갈 수 있도록 꽃 피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공연장 스피커 교체,문희아트홀 영사기 교체 등 크고 작은 시설 보수,읍·면·동 홍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문화 가족 알림 서비스 확대,공연장 친절 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1월에는 영화<싱글 인 서울>상영을 시작으로12(금), 13(토)개그맨 이재형,한현민,정진욱 주연의 코믹연극2시간탈출<졸탄쇼>와1월 말부터2월 한 달간 기획전시<명화,미디어아트로 꽃 피우다>등50여 편이 넘는 공연과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매월 첫째,셋째 주말은‘영화가 있는 주말’로 정해 최근 개봉작 중 인기 영화를 상영하며,둘째 주말에는‘공연한데이’시리즈로 대학로 인기 연극과 다양한 장르의 소극장 공연을 펼친다.
네 번째 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규모가 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문경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고 시민 만족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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