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노인회, 경로당 깔끄미사업 직무교육-치매예방 MOU체결

문경시노인회,경로당 깔끄미사업 직무교육-치매예방MOU체결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경로당 깔끄미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소재한390개 전체 경로당에 참여자를 배치해 한 달에10회 경로당 내외부 청소와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것으로 경상북도23개 지자체에서 수행중이다.

고정환 회장은“올해로3년차에 들어선 경로당 깔끄미사업을 수행하면서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오고 싶게끔 만들어 경로당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또한 참여자분들도 깔끄미 활동을 하면서 무엇보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일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은11일 영순면,산양면,산북면,동로면, 12일 호계면,점촌1동~5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앙치매예방협회와MOU체결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 관계를 긴밀하게 유지하고 인지력 강화교육,치매인식개선 콘텐츠 활용,치매 친환경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고정환 회장은“치매는 본인도 모르게 찾아와 삶을 무너트리는 아주 무서운 병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야기되고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인지력 강화 활동 및 꾸준한 운동이 꼭 필요한데,이번MOU를 계기로 중앙치매예방협회와 긴말한 협력 관계를 맺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