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숲 가꾸기 올해 1,772ha 추진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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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숲 가꾸기 올해1,772ha추진

문경시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38억 원을 투입해1,772ha규모의 다양한 숲을 가꾼다고 1월 12일 밝혔다.
큰 나무 가꾸기220ha,조림지 가꾸기(풀베기,덩굴 제거) 854ha,산불 예방 숲 가꾸기250ha를 비롯해 공익림 가꾸기200ha등이다.
숲 가꾸기는 산주의 동의하에 비용 부담 없이 시행되는 보조 사업으로,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시 산림녹지과,산림조합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 후 사업 타당성을 판단해 순차적으로 추진하며,숲 가꾸기 사업을 한 산지의 경우5년간 타용도 전용을 할 수 없으며,이를 어길 경우 사업비를 반환해야 한다.
문경시 지성환 산림녹지과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은 핵심 온실가스 흡수원이자 목재 자원의 안정적인 생산,공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적의 사업으로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건강한 산림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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