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문경 박진호 후보 ‘대구 군부대 상주유치’ 호재 만들어
상주-문경 박진호 후보‘대구 군부대 상주유치’호재 만들어

▲사진-오른쪽 박진호 후보,왼쪽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
정부방위사업추진위원이자 국방부 정책자문위원인 박진호(46) 4·10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상주문경)가 상주시가 공을 들이고 있는 대구군부대유치 추진에 국내 유명 방산기업체의 전략적 지원을 끌어내 상주 이전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 예비후보는 최근 첨단 방산전자 시스템 전문업체인 한화시스템 어성철 대표를 만나 사통팔달 교통중심지이자 국가안보 요충지인 상주가 대구군부대 이전 최적지임에 공감하고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상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민군상생 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정책적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는“전투 임무를 제외한 모든 전투태세 및 군사시설 유지와 운용 등에 관한 임무는 민간 기업으로 아웃소싱 해야 하고,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화 훈련장 역시 민간기업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한화시스템과 정책적 비전을 공유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발전과 안보태세 확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대구군부대유치 전략에 지금까지 유례가 없던 방산기업의 전략적 지원이 더해진 민군상생모델안이 어필된다면 유치전에 더 유리한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대표는“박 예비후보의 국방 및 방산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방산업체 안팎에서 단연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며“그의 대구군부대 비전 역시 민군상생 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적 핵심이 될 것이고 관심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어 대표는 또“대구경북 지역 공공서비스사업인K-UAM(도심항공교통)컨소시엄(한화시스템, SKT,한국공항공사, T-Map모빌리티)사업과 관련,자체인프라 투자에 대한 문제가 해결된다면 상주문경 지역에‘맞춤형UAM사업’발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