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소통 간담회 가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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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와 정책 소통 간담회 가져

문경시는1월18일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와 정책 소통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호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매출 하락 등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는2022년3월 설립해 현재 관내32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문경시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과 경제적 강화를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문경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은△영세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배창우 회장은“코로나 이후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올해도 소상공인들은 계속 힘들어질 전망”이라며“소상공인의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앞으로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이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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