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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24년 첫 임시회 1월 25일 개회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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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24년 첫 임시회1월25일 개회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의2024년도 첫 회기인 제344회 임시회를1월25일부터2월2일까지9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안에 대한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2024년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월25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2024년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신효광 의원(청송)은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과수농가 지원책 마련 등 농업정책 방향의 개선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접수된 의안은 전체22건으로 민생 관련 조례안 등21건과 지역 문화예술 공간인 경북예술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경북예술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1건이다.

접수된 안건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2월2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또한,오는3월1일 임기가 종료되는 김천의료원장의 인사청문회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청문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배한철 의장은“국민권익위원회 주관2023년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의회가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1등급을 달성했다.”며, “도정과 교육행정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의회와 경북도,경북도교육청이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민생회복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민생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경북도에서 결연한 각오로 추진하는 초저출생 극복과K-U시티 사업 등‘경북형 사업’에 도의회가 적극 협력해 도민의 복리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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