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여성단체, 장애인복지관에서 떡국 나눔 행사 가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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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여성단체,장애인복지관에서 떡국 나눔 행사 가져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종훈)은1월25일 새해를 맞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신)후원으로 회원들이 직접 건강과 행복의 염원을 담아 정성스레 떡국을 끓여 제철 과일과 함께 이용자150여명에게 대접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연초 여성단체 신년교례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직접 모은 쌀로 떡국을 만들어 마련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손수 육수를 내 떡국을 끓이고, 과일 등 음식도 푸짐하게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영신 회장은“여성단체 회원들의 정성으로 올해도 떡국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우리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관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총17개 단체로6천여 명의 회원이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2014년도부터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떡국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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