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 감홍사과교육 460명 몰려 문전성시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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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감홍사과교육460명 몰려 문전성시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가1월23일 개최한 감홍 사과 재배기술 교육에150명 계획보다3배가 많은460명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이론교육,오후2시부터 현장교육 과정으로150명을 계획했으나 앞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오전9시부터 감홍재배 농가가 몰려 이미9시40경460명을 넘어섰다는 것.
강추위 속에 이루어진 오후 실습 교육에서는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농가의 열정 때문인지 영하의 기온은 오히려 뜨거움마저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이러한 농가의 열정이 문경 감홍 사과가 맛있는 첫 번째 이유라고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분석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날 교육 시작 전 문경 감홍 사과를 성주참외가 지난해 거둔 단일품목6,000억을 넘어서도록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도 문경 감홍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참석한 농가들은“비상하라.비상하라.비상하라.”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교육을 시작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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