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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읍 새마을회, 온기-가래떡 나누고, 장보기 나서
사회복지

가은읍 새마을회, 온기-가래떡 나누고, 장보기 나서

이민숙 대표 기자
입력

가은읍 새마을회,온기-가래떡 나누고,장보기 나서

 

문경시 가은읍 새마을회(협의회장 박대환,부녀회장 김진숙)가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보듬고,지역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온기 나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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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취약계층 세 가구 어르신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기선물세트(떡국떡,사골,전기매트)를 전달하는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온기 나눔 봉사활동은 모두의 마음 속 온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도와 지역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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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가은장날에는 아자개장터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로 전국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착한 소비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해 설 연휴 가족들을 위한 음식과 제수 준비를 한 것이다.

 

가래떡 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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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에는 지역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설맞이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가은읍 새마을회에서는 농약 빈 병-헌 옷 모으기,김치 나눔,환경정화,연탄 나누기 등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은읍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약20명이 함께 했으며,관내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줄 가래떡60상자를 정성스레 포장해 직접 세대를 찾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모니터링하고,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박대환 협의회장과 김진숙 부녀회장은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아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며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열정과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국 가은읍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가은읍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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