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순면,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 가져

영순면,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 가져

영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경연)는 어르신들에게 산불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3월18일부터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봄철 영농기에 농업부산물 소각이 빈번하게 행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막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설명하고,산불 예방 행동 요령과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의 안내문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 순회 교육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청명,한식이 있는4월 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연 영순면장은“산불은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논밭두렁과 쓰레기는 절대 태우지 말고,어르신들의 관심과 실천으로 충분히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산불방지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한편,영순면에서는 위험지역 화목보일러 일제 점검,산림 인접 도로변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산불방지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경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