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운영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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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운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6월1일(토)오전9시30분 발명교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관내 참여를 희망한15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을 운영했다.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아이디어’이라는 주제로 발명 원리를 탐구하고,이를 활용해 실생활에 필요한 목공 발명품을 가족과 함께 만든 것이다.
접이식 행거와 수납장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목공용 재료,기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참여 가족만의 특별한 행거를 만들었다.
이모 학부모는“우리 아이가 생활하는 방에 스스로 정리가능한 행거가 필요했었는데 이번 발명 교실을 통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행거가 생겨서 좋았으며,가족끼리 소통하면서 협동하여 만들어보는 경험이 매우 소중했다.”라고 밝혔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가족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발명뿐 아니라 생활 속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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