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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문경 봄배추 작황 점검
사회복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문경 봄배추 작황 점검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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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문경 봄배추 작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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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64일 문경시 농암면 갈동리 배추 생산 현장을 찾아 봄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재배농가와 유관기관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훈 차관은수급안정을 위해 배추,15000톤 비축을 장마 이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작황부진으로 지난달 배추 도매가격은 평년보다62%높았으나 이달 들어 봄배추가 출하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배추뿐만 아니라 노지 봄채소들이 본격 출하되면서 전월 대비 양배추는40.6%,대파는27.9%,양파는21.4%,무는11.4%각각 하락했다.

 

하지만 노지채소는 기온,강우 등 기상요인과 생육관리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큰 품목으로 고온과 폭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여름철 수급에 대비하기 위해 배추,15000톤을 비축할 계획이다.

 

한 차관은정부는 노지채소 수급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고,공급부족 우려 품목에 대해서는 선제적 비축 및 할당관세 등 수입을 추진해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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