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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제29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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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제29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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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제29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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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67일 문경 문희아트홀에서29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1회용품 줄이기,자원 재활용하기,대중교통 이용하기와 같이 일상 속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임이자 국회의원,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환경 관련 단체 등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공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기념사,환영사,그린경북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 도지사 표창은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기업,시민단체 등 각 분야 민간인12명과 공무원13명 등25명에게 돌아갔다.

 

기념식 행사와 함께 야외마당에서는어린이 자연사랑 환경백일장수상작과 기후환경 사진 등50여 점을 전시,기념식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람사르 습지에 지정된 문경돌리네습지 안내부스와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분 심기 체험행사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환영사에서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주흘산 케이블카를 조성하여 문경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의 날197265UN총회가 지구환경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초의 세계회의인UN인간 환경회의를 개막하면서 이날을세계환경의 날로 제정한 데서 비롯됐으며,우리나라는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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