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제5회 부시장-부군수 회의 주재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제5회 부시장-부군수 회의 주재

이날 회의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 여력 감소 등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상반기 신속 집행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으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흐름의 물꼬를 터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상북도 예산담당관의▴2024상반기 재정집행 추진 상황에 대한 발표▴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의 시군 추진 현황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도민들이 체감하는 소비-투자 분야는 목표3조887억원 대비1조8,124억원(목표대비58.7%)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신속 집행-소비투자 공통비목인 시설비(400)중심으로 대규모 투자 사업에 대한 선금 추가집행과 이월-계속비 사업 등 우기 전 상반기 최대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의지를 가지고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초과근무수당6월 실적분과 연가보상비 상반기 집행,맞춤형복지비 상반기 최대 집행 독려,관급자재 선고지 활용 등‘신속집행 적극활용지침’,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략적 재정집행 관리를 통한 상반기 내 약자복지,일자리, SOC사업 등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1조4천억원을 신속 집행해 서민 체감경기 개선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