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대응
사회복지

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대응

고성환 기자
입력

문경시,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대응

c12e8e15f76b4a7d33fd1a56dff1bbab

문경시는615일 영덕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양돈농장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발생농장 역학 관련2호에 대한 긴급 소독과 검사를 완료하고 양돈농가20호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의심 증상 여부 등에 대해 전화로 예찰했다.

 

또한,공동방제단이 매일 관내 양돈 농가를 집중 소독하고 드론을 활용한 농가 주변 멧돼지기피제를 살포하고 있으며,농가에는 소독약770리터와 멧돼지기피제400포를 배부했다.

9798ce2e274809d534f926f2df463a07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전염병 통제를 위하여 아프리가돼지열병 방역 상황실을 설치,즉각적인 상황전파와 예찰을 실시하는 등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문경시거점소독시설에서는 관내 양돈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을24시간 소독해 질병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농장의 철저한 소독과 여름철 집중호우 시 야생멧돼지 또는 폐사체의 바이러스가 하천이나 토사에 휩쓸려 농장에 유입되지 않도록 농가 주변 배수로 정비,주변 농경지나 하천,산 방문을 금지하고,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즉시 신고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와 차단 방역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