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동로면, 찾아가는 영화관 ‘노량: 죽음의 바다’ 상영
고성환 기자
입력
동로면,찾아가는 영화관‘노량:죽음의 바다’상영

문경시 동로면(면장 김동현)은 문경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장우환)와 함께6월28일(금)동로면 오미자광장에서 주민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가는 영화관’ ‘노량:죽음의 바다’를 상영했다.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농 간 문화적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에서는 현수막,포스터 등을 제작 게시했고,동로면은 면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루어졌다.
이번에 상영된 영화‘노량: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장군을 모티브로 한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영화로,작년 연말에 개봉됐으며,조선,명,왜군의 수장을 맡은 김윤석,정재영,백윤식이 연기했다.
동로면 주민들은“평소 보지 못한 영화를 보게 되어 즐거웠다.”라고 했고,장우환 센터장은“시민들이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다음에는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면장은“동로는 멀고 교통이 불편하여 주민들이 점촌 시내까지 나가기가 힘든데,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센터장님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면에서는8월에도 찾아가는 영화관을 준비하고 있으며,면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