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어려운 아동들에게 재능-꿈-기회 제공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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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어려운 아동들에게 재능-꿈-기회 제공

문경시 희망복지팀은 지난3월부터 총4차례에 걸쳐 점촌1동,점촌3동,동로면 다문화 가정과 가정위탁 아동(4명)에게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비용(공부방 포함) 1,550만원과 아이리더 인재양성 지원 사업 체육(년1,000만 원 정구/대학교 졸업), IBK기업은행 디디다(학습비,월625,000원, 3년)사업,초록우산 학습비(1,920,000원, 2명/1년)이 선정됐다고7월5일 밝혔다.
대상 가구 아동들은 저소득계층으로 주택이 건강과 안전 문제,공부방 개선 문제,체육 분야에 재능이 있지만 금전적인 문제,학업에 소질이 있지만 학원에 다닐 수 없는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어려움 등 도움이 절실했다.
7월5일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선정된‘초능력 가득한 집’주거개선-공부방과 컴퓨터를 지원받는 가정에 방문해 지금까지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외2명),초록우산 문경후원회(회장,명예회장),문경시의회(의원2명),사회복지과(과장 등3명),동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등2명),수평2리(이장1명)등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아동의 가족들은 공부방 개선과 컴퓨터 지원,주택이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고“생활에 활력을 찾았다.고맙다.”고 거듭 인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정숙 경북지역본부장은“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이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윤 사회복지과장은“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과 희망,기회를 놓치지 않게 도움을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며“도움이 필요한 문경시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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