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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모차르트와 최성식의 오보에 공연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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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모차르트와 최성식의 오보에 공연

문경에서 활동하고 있는 클래식 한스푼(대표 고경남)은7월13일 토요일 오후5시 클래식한스푼 아트홀(문경시 중앙로144,3층 소재)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3 <모차르트와 최성식의 오보에>기획공연을 펼친다.
클래식한스푼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 전곡을2024년에 기획하고 있고,작년에 클래식한스푼 대표인 고셩남 바이올리니스트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시리즈를 통해 서울 앙상블리안 홀,대구콘서트하우스 체임버홀,클래식한스푼 아트홀에서 전곡을 얀주한 바 있다.
문경에서 클래식을 전파한다는 열정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오보이스트 최성식과 함께 공연을 꾸린다.

오보이스트 최성식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Diplom졸업, Konzert Examen에서 최고점수 졸업했으며,전국관악콩쿠르 교육부장관상 대상,음악춘추콩쿠르1위,한-미 콩쿠르1위,이태리G. Ferlendis국제 오보에콩쿠르,독일Schmolz&Bickenbach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또한 독일N.P.Westfalen오케스트라,재독코리안심포니,밀레니엄심포니, W필하모닉,서초교향악단 등에서 협연했다.
그리고 평택대,추계예대,선화예고,인천예고 강사,대전DJAC오케스트라 코치 역임을 했으며 현재 서초문화재단 서초교향악단 수석,아티스타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1부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의ost인‘카자뷰’를 최성식 오보이스트가 연주하고,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19번’을 고경남 바이올리니스트가,그리고 영화 러브 어페어의ost인‘러브어페어’를 최성식 오보이스트가 연주할 예정이다.
2부는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18번,끝으로 영화 미션의ost인‘가브리엘스 오보에’를 전 연주자가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고경남,피아니스트 이금연,오보이스트 최성식의 연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만원이다.
고경남 대표는“여름 저녁 부드럽고 감미로운 오보에 연주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조화를 들으러 클래식 한 스푼을 찾아 달라.”고 말했다. (문자예약: 010-4319-4354클래식 한스푼)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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