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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 언어과정 운영
교육문화

문경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 언어과정 운영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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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다문화가족 자녀 이중 언어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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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524일부터76일까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나는야~이중언어박사이중언어대회 대비반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나의 꿈,나의 희망,신나는 학교생활,사랑하는 우리 가족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국어와 어머니 모국어로 발표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이중언어대회 대비반은 다문화 학생의 이중 언어 학습을 장려해 지속적으로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참여 학생들은 이중 언어 대회 예선에 출전하게 된다.

 

한 참여 학생은제가 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언어표현을 어떻게 선택하는지 지도받았으며 덕분에 한국어와 엄마 모국어까지 자신감이 생겨 발표 실력이 많이 늘어났다.”라고 말했다.

 

박소희 센터장은이중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더 개발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문경시가족센터는 매년 한국어,외국어 공부방,통번역 서비스,이중언어대회 대비반,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모든 가정 자녀의 언어 성장과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조성하고,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이 과정 관련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카카오 채널,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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