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박정희컵 전국오픈태권도대회 개막

문경에서 박정희컵 전국오픈태권도대회 개막

문경시는‘2024박정희컵 전국오픈태권도대회’가7월19일(금)부터22일(월)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 특설경기장에서4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경상북도,문경시 등이 후원하며 선수와 임원,학부모 등4,000여 명이 참가한다.

20일(토) 11시 개회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임이자 국회의원,이동섭 국기원장,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도의원,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경기는19일에 종합경연(예선,본선)과 격파(예선), 20일(토)에는 종합경연(결선),격파(결선),플래시몹,실전겨루기,품새(전문선수부,선수부,생체부), 21일(일)에는 겨루기(선수부,생체부), 22일(월)에는 겨루기(전문선수부)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해외20개국의 선수들도 참가해 국제대회로 나아가는 첫 발걸음을 내딛고,문경의 관광자원을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우리나라 산업화를 이끌었고 문경과 깊은 인연이 있는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하는 박정희컵 태권도대회를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개최하게 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께서 문경에 머무시는 동안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