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집중호우 심리지원 총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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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집중호우 심리지원 총력

문경시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대비로 산사태 특보 야간 발령 시 노약자가 많아 대피가 어렵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주민들을7월17일20시 지정된 대피소로 미리 대피시켰다.
이에 따라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연재)는 대피소로 이동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주민 심리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피주민 심리지원은 재난에 대한 불안감과 심리적 고통 완화,정신적 안정 도모,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이다.
또한 센터에서는 심리적 응급처치▲정신건강평가▲스트레스 측정▲개별상담▲심리지원 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연재 센터장은“갑작스러운 대피로 심리적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안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대피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심리지원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홍보사업,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554-0802), 24시 상담(1577-01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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