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실무협의회 개최

문경교육지원청,교육복지안전망 실무협의회 개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배려 대상,사각지대 학생을 학교와 지역기관에서 발굴하고 추천한 학생을 선정해 생필품,식료품,학습지원 등의 현물 지원과 심리 검사비,의료비,주거환경개선 등의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육복지사업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학교에서 추천된17명의 학생에게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협력해1인당20만 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심사 회의에서는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온(溫)가족 캠프 참여 대상자10가정을 선발, 8월3일부터8월4일까지 영덕-울진1박2일 가족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옥 교육장은“교육지원청 중심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하여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