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아자개시장, 토요 야시장 개장

문경시 가은아자개시장,토요 야시장 개장

가은 토요 역사문화 탐방 투어는 가은역(근대산업유산등록 문화재304호)에 이어 문경 에코월드, 100년 역사의 가은양조장(국가등록문화재706호),가은성당을 잇는 챌린지 투어로 총 코스는3km구간이다.

각 구간마다 스탬프 도장이나 인증샷을 찍고,가은아자개시장에서 당일 소비한 영수증을 증빙하면,미션 수행이 마무리되며,영수증과 미션지를 갖고,토요장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투어는 이미 수도권에서 여행사를 통해 단체 관광객80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9월과10월까지 앞으로 총3차례 투어를 더 남겨두고 있다.

재개장하는 토요그린마켓은 풍성한 먹거리와 지역특산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특히,토요장을 이용하면 지역의 유명 막걸리 무한 리필 혜택을 볼 수 있다.

같은 날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살롱드 가은 나이트’야시장은 향후 가은상권의 야간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진단해 보기 위한 계기로 활용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가은아자개시장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상권이라며,다양한 사업이 순차적으로 투입되는 만큼 애정 어린 관심으로 지켜 달라.”고 했다.

성운모 가은아자개시장 상인회장은“긍정적인 이슈가 많아질수록 가은 상권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며, “고객 모두에게 보다 친절한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