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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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보건소,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8월1일부터9월까지 의료취약지역10개 마을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119구급대와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어 응급환자 발생 시 구조와 의료기관 이송이 지연될 수 있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119신고 방법과 모형으로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추었을 때 심장을 인공적으로 압박해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것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심정지 환자는 초기4분 이내 응급처치가 중요하며,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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