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운동 중계(동로, 점촌2동, 문경새재)
문경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운동 중계(동로, 점촌2동, 문경새재)
◆동로면 이장자치회 퍼포먼스 가져

문경시 동로면(면장 김동현)은8월9일 동로면 회의실에서8월 동로면 이장자치회 정례회의를 개최하고,이장과 공무원 등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퍼포먼스는 문경이 국토의 중심에 위치 해있고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을 부각하며,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건립을 기원했다.
장성 이장자치회장은“동로면 이장들이 뜻을 모아 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면장은“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뜻을 모아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고 미래의 문경을 위해 동로 뿐 만 아니라 전 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점촌2동 주민자치위원회 퍼포먼스 가져

문경시 점촌2동(동장 김화자)은8월8일 주민자치위원과 직원30여 명이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문경시는 국토의 중심이며, 11월 중부내륙철도 개통으로 서울까지1시간대,전국 주요 도시에서2시간대 접근할 수 있다는 이점과 현재 중앙경찰학교와도30분 거리에 있어 상호 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점촌2동에서는 관내 기관 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을 대상으로 문경이 최적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의 염원을 모아 자율적으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규익 주민자치위원장은“지역 발전 및 치안 서비스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를 문경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점촌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자 점촌2동장은“현재 추진하고 있는 무한친절운동 뿐만 아니라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점촌2동 주민들의 뜻을 한데 모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관광객 대상 유치서명운동 전개

문경새재관리사무소(소장 윤상혁)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문경새재를 찾은 관광객들의 서명운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문경새재를 찾은8월10일 토요일과11일 일요일에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필요성을 관광객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등 주말 내내 구슬땀을 흘린 것이다.
국토의 중심 문경은 제2중앙경찰학교 최적의 건립 장소이며,체육,문화 등 사회적 인프라가 우수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KTX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또한 충주경찰학교와30분 거리에 있으며,스포츠 복합시설인 국군체육부대와도 인접해 있어 경찰청의 교육기관이 유치된다면 그 시너지 효과도 큰 기대가 된다.
윤상혁 소장은“문경새재를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중요성을 설명하고,우리 시민의 염원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