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점촌5동, 민원인 중심 친절한 공간으로 탈바꿈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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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5동,민원인 중심 친절한 공간으로 탈바꿈

점촌5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덕)는 지난7월 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행정복지센터 이용을 위해 청사를 정비하기 시작해 이를 완료했다고8월13일 밝혔다.
파티션과 캐비닛으로 가로막힌 폐쇄적인 직원 배치 구조를 개방감 있는 구조로 변경하고,행정민원팀장의 책상을 출입구를 향하도록 배치,민원인 출입 시 빠르게 인지해,민원 처리를 도울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점촌5동은 문경시 민선8기 주요 시책 중 하나인 친절-스마일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특히 사소하지만 조금 더 쉬운 행정복지센터 이용을 위해▲출입문에서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30°기울인 업무안내판▲창구 번호로 표기한 직원 배치도▲도로명주소가 기입된 청사 외부 사인▲민원인 전용 팩스기▲노약자 및 장애인용 휠체어 등을 설치해 꾸준히 청사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김용덕 동장은“앞으로도 동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발굴하고 개선하여 민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점촌5동은 친절도시 문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정기적인 직원 교육과 함께 지난6월에는 문경관광진흥공단, (주)iM뱅크와CS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으며,특히 매주 수요일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되는 굿모닝 민원실(주민등록,제증명 업무 처리)은 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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