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문경시 도자기 명장 선정 계획 공고

문경시는 전통찻사발 본고장으로서 전통도자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문경시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하는‘2024문경시 도자기 명장 선정 계획’을 공고했다고9월5일 밝혔다.

공고는9월3일부터20일까지18일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접수는11월4일부터8일까지5일간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문경 거주10년 이상,도예산업 경력20년 이상,주민등록법상50세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도예인이 소재지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시청 관광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11월 중 명장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서류와 현장심사로 선정하며,최종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한다.

2017년부터 선정된 문경시 도자기 명장은 월봉요 오정택,황담요 김억주,방문요 유태근,도광요 김경선 등 총4명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문경시 도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예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로운 도자기 명장 선정으로 한층 더 발전된 문경시 도예산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shms20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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