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생활체육 동호인 3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가 문경에서 펼쳐진다. ‘제27회 문경시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사격, 산악, 소프트테니스, 수영, 자전거, 족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6개 종목에 걸쳐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열정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스포츠로 하나 되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축구 종목에 참가하는 한 동호인은 “평소 함께 운동하던 회원들과 공식 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배드민턴 종목에 참가하는 한 시민은 “생활체육대회는 건강을 챙기면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문경에서 이런 큰 규모의 대회가 열려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스포츠는 정직한 땀방울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게 만드는 최고의 언어”라며 “참가한 모든 동호인이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경시는 매년 시장기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행사를 꾸준히 개최하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