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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병원, 내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사회복지

문경제일병원, 내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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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병원,내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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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병원(원장 강신화)1128일 문경시의회(의장 이정걸)시민 의료 이용 불편-불만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집중토론 방식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즉시 개선 가능 사안,예산과 시일이 소요되는 사안을 분류하고,즉시 개선 가능 건은 최대한 빠른 시기 내 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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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간병인 구인 어려움,간병비 부담 해소, MRI촬영 후 상급 대형병원 진료 시 해상도 차이를 이유로 재촬영 요구에 따른 이중 부담 해소 문제는 문경제일병원이 부담해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문경제일병원은 간호인력40여명을 신규 채용해 내년 상반기 중24시간 보호자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하기로 했으며, MRI장비는 내년1분기 이내 대형 병원과 동급 이상MRI고가 의료 장비를 구매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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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311월 문경제일병원이 감염병 전담 긴급 치료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병상 설치에 필요한 예산 중40%인 국비136천만원을 확보했으나,나머지60%의 예산이 부족해 반납해야 하는 실정을 논의했다. 

 

이는 관련 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야 하는 강행 법규 조항을 근거로 문경시와 시의회에서 예산 편성의 적정성,집행 가능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것으로 결론을 짓고 토론을 마무리했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

고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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