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촬영된 영화 ‘하얼빈’ 특별시사회 가져

문경에서 촬영된 영화‘하얼빈’특별시사회 가져

이번 시사회는 촬영에 협조해 준 문경시민에 감사함을 전하고자‘하얼빈’세트 제작사인M83영화종합촬영소(대표 문루도)에서 마련한 행사로,문경시는 독립운동사를 담은 영화인만큼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 회원을 시사회에 초청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콘텐츠를 통해 재탄생하는 우리 시의 모습에 영상산업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실감했으며,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다룬 작품으로 독립투사의 분투를 그린 첩보 드라마이며,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에서 올해1~3월 촬영을 했으며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