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G 권영대 대표, 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SMI&G권영대 대표,문경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문경시 마성면에서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를 운영 중인 권 대표는 지역 출신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9월에도 재단법인 문경시장학회에1,0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권영대 대표는“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또 한 번 고향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으며,기부뿐만 아니라 문경을 알리는 데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권 대표님의 꾸준한 고향 사랑과 귀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주민 복리 증진과 문경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문경시는 올해12월25일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3억8천만 원 모금 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1억2천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문경의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답례품,출향인과 향우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그리고 연말정산에 맞춘 맞춤형 홍보 등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참여는‘고향사랑e음’사이트와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문경매일신문 고성환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