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 건강한 아동 성장 지원 나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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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건강한 아동 성장 지원 나서

문경시는26일부터3월12일까지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30여 명과 방문 강사를 대상으로‘부모교육 및 방문강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양육 태도 점검과 보호자로서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양육 환경 개선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용수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상담학과 교수의‘행복하고 지혜로운 부모 역할’이라는 주제로2회 진행하고,공방 멜리 조용재 대표의‘힐링치료 라탄클래스’실습수업과 김윤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장의‘방문강사 역량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에서는 건강한 가정 형성의 중요성과 부모 자녀 간의 소통과 부모의 감정 지도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문경시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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