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점촌도서관, 박준 시인 초청 특강 대성황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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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도서관,박준 시인 초청 특강 대성황

경상북도교육청 점촌도서관(관장 박상선)은15일 박준 시인 초청 특강에 학생,학부모,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박준 강사는2008년‘실천문학’으로 등단<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계절산문>,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등을 출간했으며,박재삼문학상,편운문학상,오늘의젊은예술가상,신동엽문학상 등 많은 수상을 했으며,현재는CBS라디오<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진행과 강연 등으로 현장 독자들과 왕성히 소통하고 있다.

박준 시인은 이날 강연에서 우리 일상이 어떻게 문학으로 변모되는지를 이야기하고,좋은 시를 함께 낭독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점촌아카데미 첫 번째로 진행한 이 특강에 이어 오는4월26일 오후2시에는 두 번째 강연자로 지난해 타임지 선정 올해의 책인<너의 유토피아>의 저자 정보라 작가를 초청한다.
수강 신청은4월15일 오전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자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기타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전화(054-550-3607)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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