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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봄은 문경대학교 캠퍼스에서 온다
교육문화

문경의 봄은 문경대학교 캠퍼스에서 온다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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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봄은 문경대학교 캠퍼스에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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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봄은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캠퍼스에서 온다. 3일 현재 문경시 호계면 별암리 오정산 중턱에 자리한 문경대학교 캠퍼스에는 산수유,목련,진달래 등 봄꽃들이 어여쁜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의 향기를 가득 채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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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 도로변에 노랗고 하얀 산수유꽃이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바위공원을 지나1강의동 앞 화단에는 목련꽃과 진달래가 한창 자태를 뽐내고 있다.특히,겨울 동안 꽁꽁 얼었던 분수대는 따뜻한 햇살에 힘차게 물을 뿜어내며,캠퍼스는 활기찬 봄의 생동감으로 가득 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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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를 거닐며 봄꽃과 바위동산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은 봄의 특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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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날씨가 풀리면서 주말에 가족 단위로 캠퍼스를 방문하여 휴식을 갖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가족과 함께 대학을 방문하시어 봄의 기운을 느끼며 힐링을 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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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캠퍼스 내 꽃들이 만개할 것으로 전망되며,문경대학교는 지역주민을 위해 일 년 내내 캠퍼스 개방과 스쿨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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