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 청년들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나서
이민숙 기자
입력
문경 청년들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나서

문경시청년센터와 청년단체,기업들이 지난달27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약6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이온음료,마스크,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생필품으로 문경시청년센터,문경청년회의소,농업회사법인㈜문경미소·(주)에이스팜,오케이마트,카페 카인드워크,와타루스시 등 문경의 청년 기업·단체7곳이다.

또한 문경시청년센터 황지은 센터장은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문경시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우리 지역 청년들이 청년센터를 구심점으로 자발적인 구호 활동을 펼친 데 매우 감사드리며,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사회참여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