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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이어져
사회복지

문경에서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이어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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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산불 피해 성금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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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경북에서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2일에는 제룡사회복지법인(대표이사 박인원) 1억원,농암면 청화초등28회 동기회(회장 홍재욱) 190만원,백산헤리티지(대표 김남희) 1천만원,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회장 천성익) 240만원이 기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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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룡사회복지법인은 지난해8월 박인원 전 문경시장이 설립해 차상위 계층의 생계·주거·의료 지원,청소년의 생활·학업 지원,노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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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원 제룡사회복지법인 대표는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우리의 작은 정성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우리 지역의 많은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감사드리며,오늘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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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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