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문경시정신건강복제센터, ‘마음성장학교’ 운영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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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정신건강복제센터, ‘마음성장학교’운영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연재)는 청소년기 정신건강을 위한‘마음성장학교’를4월 가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마성중학교,문경중학교,문경서중학교,산북중학교,가은중학교,문경여자중학교,경북조리과학고등학교,점촌고등학교,문경여자고등학교,문창고등학교,가은고등학교,문경공업고등학교12개 학교에서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성장학교’는1학년과 교사를 대상 진행하는 정신건강교육이며,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해 알아보는‘마음들여다보기’,디지털기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알아보는‘디지털 리터러시’,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인‘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구성했으며,마지막으로 교육내용과 관련된 문제를 맞춰보는‘마음성장 퀴즈대회’를 진행한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자해행동과 자살 문제를 중심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의 이해와 개입방법을 교육한다.
정연재 센터장은“청소년기는 스트레스,우울감,자살·자해 등 정신건강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되는 시기이므로 마음성장학교를 통해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를 함께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의(054-554-0802).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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