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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 공연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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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연극‘아줌마가 달려간다’공연

문경문화예술회관(관장 엄원식)은 이 시대 아줌마들의 공감 가는 주제와 이야기로 꾸민 연극‘아줌마가 달려간다’를 오는30일19:30, 31일19:30, 2일2회 문희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 연극은 전통시장을 배경으로 이동식 커피를 판매하며 시장 최고의 마당발인 숙희,그런 그녀를 큰 언니라 부르며 잘 따르는 과일 가게 쌍둥이 엄마 달래,아픈 엄마를 대신해 전집을 운영하는 미연,회사원인 줄 알았던 남편을 믿고 한국으로 시집왔지만 실상은 생선 가게를 운영해야 하는 베트남 새댁 조이,평범하면서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의 유쾌하고,발랄한 성장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줌마들의 사연을 코믹하고 감성적으로 풀어내었으며,인생의 희로애락을 풀어 관객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다.

이 공연은‘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선정 공연으로(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창작플레이가 주관하며,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 받았다.
입장권은 전석10,000원(문경시민70%할인)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오는20일(화)오전9시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를 할 수 있다.자세한 것은문경시청홈페이지를 보면 된다.(문의054-550-8393)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대표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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