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창기 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지연에 따른 경북도의 실질적 역할 촉구

이민숙 기자
입력
김창기 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지연에 따른 경북도의 실질적 역할 촉구
김창기 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지연에 따른 경북도의 실질적 역할 촉구

문경출신 김창기 도의원(국민의힘, 문경제2선거구)17일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 소속으로 공항투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의 2030년 개항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정확보 방안 등 정부와 협상 시 한 목소리를 내줄 것과 직접적 당사자로서 의지를 가지고 실질적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공항투자본부와 청송소방서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창기 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지연에 따른 경북도의 실질적 역할 촉구
김창기 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지연에 따른 경북도의 실질적 역할 촉구

감사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지연에 따른 경북도의 대책마련과 울릉공항 안전문제, 포항경주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추진, AI데이터센터 유치 등 책임 행정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울릉공항 활주로 길이 연장 등 안전대책 마련과 산업단지 내 부도기업 발생 시 전기요금 체계 개선, 전력 확보와 연관 산업의 파급력이 큰 AI데이터센터 유치도 주문했다.

 

또한 전통시장 소화전 설치와 소방공무원 개인장비의 충분한 지급과 체류형 쉼터의 철저한 화재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