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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20일부터 시작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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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각종 조사의 모집단 자료로 활용이 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농림어가 인구, 가구의 총수와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이며, 문경시는 약 2만 6천 가구와 218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응답자는 20일부터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 또는 QR코드를 통해 인터넷과 전화조사에 참여할 수 있고, 이후 미 참여 가구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성명, 성별, 생년월일 등 공통 부문을 포함해 ▲논 면적, 논벼 재배면적, 밭 면적 등의 농업부분 ▲산림 면적, 육림업, 보유 어선 등의 임업·어업 부문 ▲읍면 사무소 소재지, 미 거주주택 등의 지역조사까지 총 4종 133개 항목이다.
김학국 홍보전산과장은 “통계조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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