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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행정동우회 산우회, 안전산행 기원 시산제·하늘재 트레킹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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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행정동우회 산우회(회장 고시장)는 24일 봄눈이 내리는 가운데 문경읍 관음리 하늘재에서 병오년 한 해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와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하늘재 주차장에서 시작됐으며, 회원들은 점촌역을 출발해 진남휴게소를 거쳐 하늘재에 도착한 뒤 시산제를 봉행하며 올 한 해 무사고 산행과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시산제는 김상균 진행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은 고시장 회장, 아헌관 이성유 행정동우회장, 종헌관 여상동 전 회장, 축관 고만원 회원이 맡아 전통 예식에 따라 제를 올렸다. 이어 김홍배 회원의 산악인 선서를 통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산행을 다짐했다.
시산제 후에는 하늘재 옛길 트레킹이 이어졌다. 회원들은 하늘재에서 미륵사지까지 왕복 약 4.6km 구간을 걸으며 겨울 끝자락의 산세를 즐기고 상호 친목을 다졌다.

행사를 마친 회원들은 문경온천식당으로 이동해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시장 회장은 “시산제를 통해 올 한 해 회원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건전한 산행 문화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우의를 다지고 지역사회에도 보탬이 되는 산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매일신문
이민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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